김지미 나이 출연작 프로필
6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라고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지미 님을 떠올리는데요. 당시 ‘엘리자베스 테일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자타 공인 미모 원탑의 여배우라 그 시대 사람들이라면 김지미 님을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김지미 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지미 프로필
그녀는 1940년 현재 나이 80세로 1957년 17세의 나이로 <황혼열차>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덕성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였는데요. 종교는 불교에서 천주교로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다고 전해지는데요.
다른 형제들도 명문대를 졸업한 수제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여고시절 친척 언니가 운영하는 다방에 들렀다가 배우로 캐스팅되게 되었다는데요. 누가 봐도 예쁜 외모로 이후 90년대까지 총 450편의 작품을 촬영하게 됩니다. 그녀는 김기영 감독, 홍성기 감독, 신상옥 감독 등 다양한 감독들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배우들과도 인연을 맺었는데요.
대표적인 배우들로는 엄앤란, 문정숙, 최은희, 최지희 등 당시 잘 알려진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촬영한 영화들 이외에도 그녀는 자신만의 영화사를 설립하여 영화를 수입하기도 했는데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마지막 황제> <로보캅 1> 등이 당시 한국에서 흥행 1위를 차지한 작품들이기도 합니다.
김지미 출연작
황혼열차, 별아 내 가슴아, 산 넘어 바다 건너, 고개를 넘으면, 대원군과 민비, 별은 창 너머로, 사랑의 십자가, 육체의 길, 청춘극장, 귀거래, 햇빛 쏟아지는 벌판, 정열 없는 살인, 내 가슴에 그 노래를, 에밀레종, 원술랑, 붉은 장미의 추억, 암행어사 박문수, 하늘과 땅 사이에, 검은 꽃잎이 질 때, 울며 헤어진 부산항,
77번 미스 김, 석가모니, 슬픈 미소, 죽도록 보고 싶어, 피어린 구월산, 훈장은 녹슬지 않는다, 황금의 눈, 두견새 우는 사연, 천도화, 하얀 까마귀, 가로수의 합창, 늦어도 그날까지, 홍콩의 마도로스 명자 아끼꼬 쏘냐 등등
김지미 수상 경력
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한국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대종상 여우조연상, 서울시 문화상 영상 부문, 올해의 여성 영화인 상 공로상 등
김지미 씨는 지금도 정정한 모습으로 언론매체에 모습을 보이시곤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 길을 끝까지 개척한 의지의 여배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운명을 가진 사람 또한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을 받았다고 생각되는데요. 앞으로도 가끔씩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대선배로서의 활동을 이어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들에게 귀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들 오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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