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람피면 죽는다 라는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법에 대해서만 연구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우는 죽는다라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테리 스릴러 드라마인데요. 각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중 염진옥 역을 맡은 중년 배우 송옥숙님에 대해 한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옥숙 남편 학력 바람피면 죽는다 프로필
송옥숙 프로필
송옥숙님은 1960년 8월 14일 출생으로 현재 나이 60세인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그녀는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 학사를 마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언론 홍보학 석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그녀는 1973년도 최초로 데뷔하였는데요. 다른 중년 배우들에 비해 데뷔년도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송옥숙 님은 1973년도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1980년 MBC 탤런트 12기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뒤 영화배우, 라디오 디제이와 같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선덕여왕, 파스타, 각시탈, 내딸 서영이 등 최근에는 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고 있는데요. 다양한 방송국의 연기대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아온 실력파 배우임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송옥숙 남편
송옥숙 님의 전남편은 주한미군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혼 이후 해난구조업체 대표 이종인님과 재혼하여 현재 2자녀와 1명의 의붓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옥숙 남편인 이종인씨는 알파잠수기술공사라는 해난구조업체 대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종인씨는 영화 미쓰GO, 도둑들, 다이빙벨에서 수중촬영 제작진으로 촬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송옥숙 자기관리
송옥숙님은 현재 잠수전문가 남편과 함께 수영이나 잠수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80년대 MBC 공채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뒤부터 수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는데요. 수영보다 잠수를 먼저 배운 그녀는 지금까지 자녀들과 함께 수영을 운동삼아 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옥숙님은 아이들과 수영을 하다 지치면 뒤뜰 정원으로 나와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정원에는 복숭아 무과과, 포도, 자두 나무들을 키운다고 합니다. 송옥숙님은 식구들의 건강 관리를 따로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수영장에서 한참 놀다가 무공해 과일을 잔뜩 따다 먹는 것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그녀는 늘 식탁에 잡곡밥과 된장찌개를 올리고 있다고 했는데요.밥을 지을 때는 흰쌀을 거의 섞지 않은 현미밥을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송옥숙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이세상의 모든 배우들도 각자의 전성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때 큰 인기를 누리는 배우도 있고 늙어서 더 많은 배역을 맡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모두에게는 각자의 시간이 따로 존재한다는 점인데요. 송옥숙님 역시 앞으로도 오랫동안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배우이자 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연기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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